토니안 삐끼삐끼 저작권료 원곡자 (+이주은 치어리더)

 

 

야구장에서 응원할 때 꼭 나오는 ‘삐끼삐끼송’은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들이 삼진을 잡을 때 추는 짧은 응원춤과 함께 유명해졌어요.

드럼 비트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흔드는 단순한 동작인데, 이게 야구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고, 결국 SNS에서 ‘Pikki Pikki’라는 이름으로 해외까지 퍼지게 됐죠.

특히 KIA 치어리더 이주은 님의 춤 영상은 무려 조회수 9,300만 회를 넘기면서 완전 대박이 났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노래의 원곡자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

 

이주은 삐끼삐끼춤추는 장면 >>

 

1. 알고 보니 원곡자는 토니안?! 

 

놀랍게도 ‘삐끼삐끼송’의 원곡자는 다름 아닌 H.O.T 출신 토니안이었어요!
이 사실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공개되면서 팬들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죠. 이 노래는 원래 JTL(토니안, 장우혁, 이재원) 시절 발표한 ‘My Lecon’이라는 곡인데요. 여기에 인도네시아 DJ가 리믹스를 하면서 지금의 ‘삐끼삐끼송’이 탄생한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토니안이 저작권 등록을 늦게 하는 바람에 돈을 못 벌었다는 사실입니다. 유튜브, 틱톡 등에서 이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었지만, 정작 원곡자는 단 1원도 받지 못했던 거죠.😭

 

2. 저작권 등록, 너무 늦었다... 

 

토니안은 방송에서 솔직하게 밝혔어요. “3개월 전에야 저작권 등록을 했고, 지금까지 번 돈은 대형차 핸들 하나 살 수 있는 수준... 약 26만 원 정도예요.”

이 말을 들은 가수 이상민은 “그동안 조회수가 몇 천만 뷰였는데, 정말 떼돈을 벌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놀랐고, 김희철은 “8000만 회 조회 수면, 조회당 10원씩만 잡아도 8억 원이잖아?!”라고 계산까지 해줬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작권이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수많은 플랫폼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토니안은 뒤늦게 수익을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3. “진작 등록했으면 아파트 한 채 값!” 

윤민수는 방송에서 “저작권 등록을 미리 했더라면 아파트 한 채 값은 벌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어요.

실제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 등에서 이 노래가 무한 재생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수익화 기회를 놓친 게 너무 아쉬운 상황이죠.

결국 토니안은 “이제라도 등록했으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라도 저작권을 잘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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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삐끼삐끼송은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야구장을 넘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토니안이 뒤늦게라도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니, 이제부터라도 정당한 수익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 사례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느끼게 되죠.

콘텐츠는 저작권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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